추천하는책1 이병률 '혼자가 혼자에게'를 읽고 치열한 일상. 하루도 허투로 쓰고 싶지 않아 한동안 주말이나 여가 시간에도 회사 일과 관련된 전문 서적만을 읽었다. 책을 늘 읽고 있음에도 감성은 채워지지 않아, 문득 제목이 나에게 말하는 것 같은 '혼자가 혼자에게'를 집어 들었다.. 첫 단락은 연애에 관한 내용... 그래.. 나도 연애가 전부고 그 사람과 함께 할 일로 미래를 채우려던 때가 있었다...그게 벌써 6년전인가.. 한 달만 옆자리가 비어도, 불안하고 초초해 외로움에 치를 떨던 날도 있었지... 근데 어느덧 6년이 지났고 돌이켜 보면, 연애를 하지 않은 그 시간에 난 꽤나 값진 일들을 이루었다.. (굳이 나열할 필요도 없지만,, 원하는 연봉, 직장, 주거 조건, 커리어, 자기계발 거의 목표로 하던 모든 것은 이루어졌다) 연애를 안한게 6년이라.. 2021.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