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2

크리스마스의 마법 설레게 만드는 #크리스마스의 마법.. 종교도 없고 , 연인도 없지만, 크리스마스는 연말, 새해 이벤트보다 설레게 하는 마법이다... 마음이 한껏 부풀어 오르고, 따뜻해진다.... 21년 11월 14일 [#모던하우스]에서.. 2021. 11. 15.
이병률 '혼자가 혼자에게'를 읽고 치열한 일상. 하루도 허투로 쓰고 싶지 않아 한동안 주말이나 여가 시간에도 회사 일과 관련된 전문 서적만을 읽었다. 책을 늘 읽고 있음에도 감성은 채워지지 않아, 문득 제목이 나에게 말하는 것 같은 '혼자가 혼자에게'를 집어 들었다.. 첫 단락은 연애에 관한 내용... 그래.. 나도 연애가 전부고 그 사람과 함께 할 일로 미래를 채우려던 때가 있었다...그게 벌써 6년전인가.. 한 달만 옆자리가 비어도, 불안하고 초초해 외로움에 치를 떨던 날도 있었지... 근데 어느덧 6년이 지났고 돌이켜 보면, 연애를 하지 않은 그 시간에 난 꽤나 값진 일들을 이루었다.. (굳이 나열할 필요도 없지만,, 원하는 연봉, 직장, 주거 조건, 커리어, 자기계발 거의 목표로 하던 모든 것은 이루어졌다) 연애를 안한게 6년이라.. 2021. 7. 18.
계룡산 가는 길 (+ 무거운 마음에 끄적끄적) 설 연휴를 맞아 그리고 자동차가 생긴 기념으로 조금 더 많이 다녀보기로 했다. 주변을 검색하니 계룡산이 보였다. 국립공원이라 강아지는 들어갈 수 없을 거 같아 입구까지만 잠깐 갔다 와 보자.. 라는 생각으로 조심조심 차를 몰았다.. 연휴임에도 도로는 막히지 않았지만 계룡산이 다가올 수록 길게 줄을 선 차들. 다들 산을 보러 숨을 쉬러 자연에 파묻히려 가는 행렬들이었다. 우리는 꽤 많은 이들이 휴가엔 자연의 품에 안기려 한다 쉴 수 있고 편안하고 아름답다. 긴 행렬을 보니 나도 그 멋지다는 계룡산이 가까워 진듯해 설레었다. 그리고 힐끗 옆을 본 순간... 저게 뭐지 .. 거의 사람 크기만한 ... 아니 사람이 옆으로 누워 있는 듯이.. 고라니가 도로 옆 씽씽 달리는 차들 사이 외로이 누워 있었다.... 꽤.. 2021. 2. 14.
전화영어 튜터링 솔직 후기 - 스피쿠스, 링글과 비교 영국에서 돌아오고 몇달이 지나니 자신있던 영어회화도 면접 때 버벅거리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하.. 이러면 돈 천을 날린게 되잖냐!! 내 소중한 직장도.ㅜㅜ 영어 스피킹이라는게 아무래도 사용 빈도가 없으면 금세 실력이 주는 느낌이었고, 몇 년 전 내가 사원 꼬꼬맹이일 때 미국에서 무려! 기자 생활까지 하시던 부장님이 영어 까먹고 기억 안난다며 전화영어를 하신다고 했던 게 기억이 나서, 나도 꾸준히 매일 할 수 있는 전화영어를 알아봐야 겠다 생각이 들었다. 취준생 시절 했던 경험에 의하면 10분짜리 전화영어는 인사만 하다 끝났던 기억이 있어서 무조건 20분이상 주 3회 이상을 알아 보았다. 이왕이면 주 5회. 검색해 본 결과 한혜진이 선전하는 , 아이비리그 학생들이 티쳐라는 , 대중성있다는 를 레.. 202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