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영국 어학연수 - 비자 (Visa) 알아 보기 (STS 단기학생비자)
30대 중반... 도저히 이 회사에서 발전 가능성도 없고, 이 일이 지긋지긋하게 하기 싫었다. 멘탈이 부셔졌다... 는게 맞는 거 같다. 물론 매달 나오는 카드값과 안정적 수입이 아쉬웠지만, 그 정도,, 외국계 경력직으로 몇 번의 이직을 해 보니, 지금 이 직장,.,, 아쉬울 거 없이 이 정도는 다시 돌아와도 충분히 구하고도 남을 것 같다.. 무엇보다, 이 회사에서 앞으로 10년은 발전 가능성이 없고, 내 자체가 소모품이 된 거 같았다.. 마치 회사 책상의 전화기 처럼, 마우스 처럼, 볼펜처럼... 그러다 고장나면 버려지겠지.. ---------------------------------------------------------------------------------------------------..
2019.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