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영국 어학연수 지역 선택 브라이튼에서 시작한 이유
내가 어학연수를 위해 선택한 도시는 브라이튼이었다. 브라이튼은 런던에서 기차로 1시간 미만 거리인 런던 근교 도시로, 그리 작지 않은 도시이다. 내가 브라이튼을 선택한 이유는, 복잡한 서울 살이, 지옥철에 지친 나에게 힐링이 필요했고, 평생 바다 근처에 살아 보는 게 꿈이었고, (학교에서 5분만 걸으면, 위와 같이 펼쳐진 바다가 눈부신 곳이 브라이튼이다) 각종 문화생활, 런더너의 꿈을 포기할 수 없는 나에게 런던과 꽤 가까운 거리라서 주말마다 런던을 갈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너무 시골은 싫었고,, 서울 근교의 경기도 같은 도시를 원했다. ㅎㅎ 브라이튼은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런던하고 가깝고, 브라이튼의 특이의 개방적인 문화 때문에 런더너들이 일탈(?)을 즐기러 오는 곳으로 ..
202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