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오판.
서점에 가면 흔하디 흔한 넘치는 자기계발서들.
하나같이 도전을 하라고 한다. 좌절을 극복하고 불가능한 상황에서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 한다.
근데 그 도전이 항상 좋은 결과만을 불러 일으키진 않는다.
그게 오판이라면..?
본인의 야심과 도전이 오만과 고집이라는 건 누가 알려 주고 ,
본인이 어떻게 판별할 수 있는가..?
그것이 두렵다.
내가 생각하는 도전, 야심, 열망이
.
.
사실은 오판이고, 오만이고, 헛된 꿈...일지도 모른다는 것.
인생의 끝자락... 후회하며 눈감을지, 위인전에 오를지 알 수 없는데,
그것이 오판이고 오만이었다면,
그제서야 자기계발서들 저자를 욕해야 할까?
나에게 스스로 침을 뱉아야 할까...?
어렵다 정말.
* 이 책의 명언 - 나에게 남은 글귀 *
'신은 한 사람을 망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화를 돋운다'
: 내 생각 " 신은 항상 인간을 시험에 들게 하는 존재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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