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으로 숨쉬기+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_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by 나무단아 2019. 9. 22.

도전.
오판.
서점에 가면 흔하디 흔한 넘치는 자기계발서들.

하나같이 도전을 하라고 한다. 좌절을 극복하고 불가능한 상황에서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 한다.

근데 그 도전이 항상 좋은 결과만을 불러 일으키진 않는다.

그게 오판이라면..?
본인의 야심과 도전이 오만과 고집이라는 건 누가 알려 주고 ,
본인이 어떻게 판별할 수 있는가..?

그것이 두렵다.
내가 생각하는 도전, 야심, 열망이
.
.
사실은 오판이고, 오만이고, 헛된 꿈...일지도 모른다는 것.

인생의 끝자락... 후회하며 눈감을지, 위인전에 오를지 알 수 없는데,

그것이 오판이고 오만이었다면,

그제서야 자기계발서들 저자를 욕해야 할까?
나에게 스스로 침을 뱉아야 할까...?

어렵다 정말.

* 이 책의 명언 - 나에게 남은 글귀 *
'신은 한 사람을 망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화를 돋운다'
: 내 생각 " 신은 항상 인간을 시험에 들게 하는 존재인 건가?"

'책으로 숨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병률 '혼자가 혼자에게'를 읽고  (0) 2021.07.18
1Q84 - 무라카미 하루키  (0) 2019.07.30

댓글